당뇨망막병증이란 당뇨를 앓는 환자 대부분에게서 발생하는 합병증으로, 고혈당으로 인해 모세혈관에 손상이 생김에 따라 망막의 말초 혈관에 순환장애가 발생하는 질환을 말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자각할 수 있는 증상이 없어 질환을 인지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방치하거나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에는 실명에 이를 수 있습니다. 때문에 당뇨 환자라면 안과적 증상이 없더라도 정기적인 안과 검사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종류는 망막의 경계 막을 뚫고 자라는 신생혈관의 발생 여부에 따라 증식성 당뇨망막병증과 비증식성 당뇨망막병증으로 구분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증상은 망막이 심하세 손상되기 전인 초기에는 특별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증상이 나타났다면 망막 손상이 어느정도 진행된 후이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이 있기에 정기적인 안과검진이 중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은 시력 저하, 비문증, 색을 명확하게 구분하지 못하거나 희미하게 보이는 색각 이상, 광시증, 야맹증 등의 증상을 보이게 됩니다.
시야가 흐릿해진다.
밤에 특히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느낀다.
눈을 깜빡일 때 눈앞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이 나타난다.
시야에 작은 실이 보이는 비문증이 나타난다.
당뇨 기저질환자의 경우 1년에 최소 한번은 눈 검진을 받는 것이 좋으며 철저한 혈당조절과 혈압, 고지혈증, 신장 기능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당뇨망막병증이 발생하면 심한 비증식 당뇨망막병증의 경우, 2-4개월마다 검진이 필요합니다.
진단방법 : 안저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 빛간섭단층촬영 등
더원서울안과에서는 당뇨망막병증 진단을 위해 전체 망막 변화를 한 눈에 확인하도록 광각안저카메라를 도입한 동시에 비침습적이면서도 고해상도로
망막 단층을 시각화해서 보여주는 빛간섭단층촬영기를 도입하여 보다 정확한 진단 및 치료가 가능합니다.
광각형광안저혈관조영에서 보이는 신생혈관
빛간섭단층촬영에서 보이는 황반부종
당뇨망막병증 초기에는 혈압, 혈당, 혈액 내 지방 등을 조절하는 노력을 통해 당뇨를 관리하고, 주기적으로 경과를 관찰하는 보존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신생혈관의 생성을 막는 항체를 안구에 주사하는 항체주사 치료는 병의 발생을 늦추고 시력회복까지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세혈관이 이미 많이 파괴된 상태라면 망막의 주변부에 레이저를 조사하는 범망막응고술을 실시하여 신생혈관 생성을 억제할 수 있으며,
홍채에까지 신생혈관이 증식할 시에는 혼탁한 유리체와 신생 혈관을 제거하는 유리체 절제술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당뇨망막병증 치료시에는 안과치료와 함께 내과치료가 병행된다면 치료 효과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치료 전
유리체 출혈이 동반된 모습
치료 후
유리체 출혈이 사라진 모습
더원서울안과는 당뇨망막병증의 임상적 특성과 병변 양상을 고려하여 다양한 안구내주입술뿐 아니라 유리체절제술까지 가능하며
레이저의 경우 일부 종합병원에만 구비된 파스칼레이저로 통증/부작용이 감소된 치료가 가능합니다.
당뇨망막병증 예방법은 혈당을 조절하고 혈압을 정상 수준으로 유지하는 것입니다.
당뇨병이 있는 사람은 망막증을 발견하여 초기에 필요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도록 매년 눈 검사를 받아야 합니다.
당뇨병이 있는 임신한 여성은 약 3개월마다 검사를 받는 것이 필요합니다.
평일
오전 08:30 - 오후 05:30토요일
오전 08:30 - 오후 01:30점심시간
오후 01:00 - 오후 02:00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52 신사스퀘어 8, 9층
지하철 3호선 신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30m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약 1.3k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