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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중심 물 차오르는 ‘중심성 맥락 망막병증’, 조기 진단 및 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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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3-03-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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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와 과로로 인해 현대인들은 다양한 질환에 노출이 되며 건강에도 악영향을 받는다. 그 중에서도 우리가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바로 ‘눈’이다. 극심한 스트레스의 누적으로 인해 시력이 저하되고 사물이 작게 보이는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중심성 맥락 망막병증’에 유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 질환은 ‘중심성 망막염’이라고도 불리운다. 황반 중심부에 망막, 맥락막 혈류 이상으로 물이 차오르면서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시력 저하부터 시야에 물방울이 보이는 증상, 사물이 작게 보이는 소시증, 물체가 구부러져 보이는 증상, 중심부의 암전 등이 뒤따르게 된다.  


주된 원인은 현대인들에게 누적된 과도한 스트레스이며 음주, 흡연, 과로, 수면장애, 고혈압의 영향도 받으며 자가면역질환, 스테로이드제제 사용 등도 발생의 원인이다.  



특히 스테로이드 호르몬과 연관이 있는데 이는 우리 몸 안에서 발생하기도 하며 몸 밖에서도 들어온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피로가 누적되면 몸 안에서 발생을 하게 되고 스테로이드 성분이 들어 있는 주사나 복용하는 약이 있다면 체외에서 들어오게 된다. 이에 약물 오남용을 주의하고 스트레스도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중심성 망막염으로 인한 증상은 자각할 수 있는 수준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조기에 발견이 가능하며 치료를 진행하면 90% 정도는 6개월 이내에 증상이 완화되고 시력도 회복이 된다. 누출된 체액이 사라지면서 자연스럽게 개선이 되는 것이다.  


하지만 이 증상과 함께 망막 이상, 황반 이상 등이 동반된다면 실명을 초래하는 안과질환과 비슷하므로 정확하게 진단을 하여 치료해야 한다. 체액이 6개월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고 이상 증세가 지속되며 비슷한 증상이 재발할 경우에는 전문적인 레이저 치료가 필요하다. 이는 검사를 통해서 나타난 누출점을 레이저로 응고하고 중심부가 영향을 받은 경우 망막의 중심에 직접 레이저 조사를 해 치료하게 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은 “중심성 망막염을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서는 안저 검사, 안저 사진을 이용하며 황반 부분도 자세히 확인해야 한다”며 ”증상의 정도에 따라 빠른 치료가 필요하며 재발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황지혜 기자

출처: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30316509555?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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