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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속에 생기는 구멍 ‘망막열공’, 급격한 시력 저하 야기 주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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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3-02-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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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에서 중요한 역할과 기능을 하는 ‘눈’은 복잡한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그만큼 관련 질환에 노출이 될 가능성이 있는데, 망막에 구멍이 발생하는 ‘망막열공’은 여러 원인에 의해 나타나는 만큼 주의를 해야 한다.



망막은 눈으로 빛이 들어와 상을 맺히게 하는 카메라의 필름 역할을 하는데, 눈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신경막에 해당한다.

이 망막 안쪽은 젤리처럼 투명한 유리체라는 조직으로 채워져 있다. 외부의 충격으로 인해 유리체가 심하게 움직여 망막이 찢기거나 손상되는 경우,

당뇨망막병증이나 망막혈관염으로 인해 눈 속 섬유조직이 망막을 당기는 경우 등에 망막열공이 생길 수 있다.

그러나 특별한 원인 없이도 망막 주변부가 얇아지거나 잡아 당겨져서 망막 열공이 생기는 경우도 있는데 고도근시인 경우 흔히 생긴다.


망막열공의 대표적인 증상은 눈 앞에 먼지나 벌레 같은 것이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 눈을 감빡일 때마다 빛이 번쩍거리는 ‘광시증’이다.


무엇보다 망막열공은 이러한 증상만으로도 위험하지만 망막박리와 같은 질환으로 이어져 급격한 시력 저하를 야기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치료는 레이저로 진행되어 간단하고 합병증 없이 예후가 좋은 질환이지만, 이는 망막박리가 생기지 않았을 때의 이야기다.


망막박리는 유리 체액에 들어가면서 망막이 안구 내벽과 분리가 되어서 나타날 수 있다. 이렇게 되면 눈 앞이 잘 보이지 않고 어둡고 깜깜한 상태가 된다.

눈 앞에 커튼이 처진 것 같은 느낌이 들거나, 사물이 찌그러져 보이고, 색이 구분되지 않는 것도 망막박리의 증상에 해당한다.


망막열공을 예방하는 방법은 따로 존재하지 않으나, 고도근시가 있는 사람은 망막열공이 잘 생기는 조건이므로 주의해야 한다.

유리체 노화가 빨리 일어나는 경우 망막박리가 더 쉽게 발생하는데, 이 또한 고도근시에 해당하는 특징이다.


더원서울안과 박정현 원장은 “망막열공은 구멍에서 망막박리가 발생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빠르게 치료를 진행해야 하는 안과 질환으로,

성별과 연령층 관계없이 발생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며 “정기적인 안구 검진을 해야 하며, 중년 이상이거나 고도근시인 이들이라면 더 짧은 주기로

안구 검진을 하여 망막열공을 예방하며 눈 건강을 관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url : http://www.medisobiza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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