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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시간 디지털기기 사용, 안구건조증 유발…증상과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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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3-01-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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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구건조증은 디지털기기의 발달로 인해 장시간 이를 사용하면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질환이 됐다.

실제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스마트폰과 관련된 6대 질환 가운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이 안구건조증으로 나타났다.


눈을 깜빡이게 되면 눈꺼풀이 서로 만나면서 안구 전체에 눈물이 묻어나게 되고, 안구 표면도 닦아주는 항균 작용을 한다.

하지만 스마트폰, 컴퓨터, 태블릿PC와 같은 전자기기를 오래 사용하게 되면 화면에 집중을 하면서 눈을 깜빡이는 횟수가 줄어들게 된다.

즉, 눈물막에 영향을 주어 눈물이 쉽게 증발하는 것이다.


인간은 평균 1분 동안 15~20회 눈을 깜빡인다. 하지만 스마트폰을 사용하게 되면 이는 5~7회로 확연하게 줄어들게 된다.

이로 인해 안구건조증이 생기게 되는 것이다.


안구건조증의 대표 증상은 질환명처럼 안구가 건조한 것이다. 눈이 뻑뻑해서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이물감이 느껴진다.

이는 결국 시력 저하로 이어지면서 일상의 많은 불편함을 야기하게 된다. 따라서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고, 관리를 하며 눈 건강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


우선 안구건조증을 예방, 관리하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은 디지털기기 사용량을 줄이는 것이다.

만약 사용 시간을 줄이기 어렵다면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이는 것이 도움이 되며, 중간에 휴식을 취하면서 눈의 자극을 줄여주어야 한다.


또한 안구를 직접적으로 건조하게 하는 여름철 에어컨 바람과 겨울철 히터 열기가 눈에 닿지 않도록 해야 한다.

가습기로 주변 습도를 높게 해주고, 인공눈물을 점안하면서 안구가 더 이상 건조해지지 않으면서 촉촉하게 해주는 것이 도움될 수 있다.


콘택트렌즈는 눈에 투과하는 산소량이 줄어들기 때문에 안구를 더 건조하게 할 수 있다.

만약 렌즈 착용을 꼭 해야 하는 이들이라면 장시간 사용하지 않도록 하며, 인공눈물을 수시로 사용해줄 수 있어야 한다.


하지만 이와 같은 노력에도 안구건조증이 개선되지 않고 불편함이 자주 느껴진다면 안과를 방문해 정확한 검사를 바탕으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단순히 눈이 건조한 증상이 아니라 안구 질환에 해당을 하기 때문에 반드시 관리와 치료가 필요하다.

심하면 시력 저하가 될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서 점검을 해보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244674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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