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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생긴 구멍?…사물 휘어져 보이는 ‘황반원공’, 안과 조기치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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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3-01-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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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는 빛을 감지하는 망막이 있으며, 이 망막의 중심 부분에는 시력의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이라는 조직이 있다.

황반은 주요 시력을 담당하는 매우 중요한 조직으로, 황반에 구멍이 발생하는 것을 ‘황반원공’이라고 부른다.


황반은 중심오목에 색과 물체를 판별하는 원뿔세포가 밀집해 있고, 그 주변부에 명암이나 물체 이동 등을 감지하는

막대세포가 분포한 구조를 하고 있다. 이 중 가운데 중심오목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비쳐 초점이 맺히는 부위로,

구멍이 발생할 경우 시야에 문제가 생기게 된다.


황반원공이 발생하면 직선이나 사물이 휘어져 보일 수 있으며, 사물의 중심 부분이 보이지 않거나 왜곡돼 보일 수 있다.

또한, 시야 흐림이나 시력 저하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 적기에 치료하지 않을 시 실명까지 초래할 수 있어, 조기 치료가 중요하다.


하지만 황반원공은 시력 저하 속도가 느리고, 평소 양쪽 눈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에 이상 증세를 알아차리기 쉽지 않다.

이에 평소 꾸준한 안과 검진을 통해 눈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황반원공이 발생하는 원인은 아직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지만, 노화에 의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고 알려져 있다.

또한, 유리체 노화 과정에서 유리체가 망막과 떨어질 때 황반 조직 일부를 뜯어 구멍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도근시로 인한 안구 변형으로 망막이 얇아지면서 발생하기도 한다. 이외에도 외상 등에 의한 안구 충격으로 인해

발병하기도 한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젊은 층도 안심하지 말고 정기적으로

안과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황반원공은 시력 측정과 암슬러격자검사, 정밀 망막 검사,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할 수 있다.

치료는 초기에는 경과 관찰을 통해 관리하며, 진행 단계에 따라 수술 등 알맞은 치료를 적용한다.


더원서울안과 박정현 원장은 “황반원공이 발생하면 시야가 왜곡되고, 증상이 진행될수록 중심부 시력을 잃을 수 있다”며

“한쪽 눈에만 발병할 경우 증상을 알아차리기 어려우므로, 한 눈씩 시력을 확인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황반원공은 주로 6, 70대 고령에서 특발성으로 발생하는 현상인 만큼, 60대 이상이나 고도근시가 있는

중장년층은 주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외상, 고도근시 등으로 인해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어, 젊은 층도 꾸준하게 안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출처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3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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