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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야를 막는 막 ‘망막전막’, 조기 치료해야 시력 저하 막을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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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12-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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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비즈=박혜선 기자] 안구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망막은 시력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신경조직으로,

질환 발생 시 시력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망막질환은 별다른 초기 증상이 없어 이를 방치해 실명까지

이를 수 있으므로,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눈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다.


망막질환은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망막박리, 망막전막 등 다양하다. 그중 망막전막은 망막 앞부분에

막이 생겨 시력 저하를 일으키는 질환으로, 조금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다. 망막주름, 황반주름 등으로 불리기도 하는

망막전막은 망막 앞쪽 표면에 혈관이 없는 반투명의 비정상적인 막이 생기는 현상이다.


특별한 원인 질환 없이 특발성으로 발생하거나 안염증질환, 혈관폐쇄질환, 당뇨망막병증 등의 안질환에 의해

속발성으로 발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망막 관련 치료 이후 발생할 수 있다. 이러한 원인으로 인해 망막의 앞을 가리는

막이 생기면 망막의 두께가 두꺼워질 뿐만 아니라 두께가 일정하지 않아 망막에 주름이 생겨, 시력에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친다.


대표적인 증상에는 시력 저하와 사물이 휘어져 보이거나 실제와 다르게 보이는 변시증이 있다.

막이 생긴 위치와 두께 등에 따라 시야가 뿌옇게 보이는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황반 주변부에 발병하고

초기 증상도 황반변성과 비슷해 구별이 어려우므로 안저 검사를 통한 정확한 검진 후 적절한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


치료는 경과를 관찰하다가 질환의 진행 정도에 따라 진행한다. 망막전막의 경우 수술을 통해 전막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하다. 비교적 수술적 치료의 성공률이 매우 높은 편이므로, 적기에 수술 시 크게 걱정할 필요가 없다.

다만, 치료 시기를 놓칠 경우에는 시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더원서울안과 허장원 원장은 “망막질환은 초기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자각하기 힘들고, 환자가 이상 증세를 느꼈을 때는

치료 시기를 놓칠 수 있어 평소 꾸준한 안과 검진으로 질환을 조기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좋다”며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매년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통해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출처 : http://www.segyebiz.com/newsView/20221215512296?OutUrl=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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