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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기 증상 없어 발견 어려운 ‘황반변성’, 나이 들수록 더욱 주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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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12-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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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당뇨망막병증, 녹내장과 함께 3대 실명 질환 중 하나로 꼽히는 황반변성의 발병률 증가폭이

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2020년 3년 새 황반변성 진료 인원이

22%가량 증가하며, 녹내장, 당뇨망막병증보다 큰 증가폭을 보였다.


특히, 노인들을 대상으로 발병률이 매우 높으며, 최근에는 젊은 층 발병률도 조금씩 늘고 있어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눈 망막의 가운데 위치한 황반은 시신경, 세포 등 시각 세포 대부분이 모여 있어, 시력의 중요한 부분을 담당한다.

황반에 변성이 생겨 시력 장애가 일어나는 것을 황반변성이라고 하며, 망막 아래 맥락막신생혈관 발생 여부에 따라

건성(비삼출성)과 습성(삼출성)으로 나눌 수 있다. 노화, 유전적 요인, 고혈압, 흡연 등이 원인으로, 시력 저하와

변형시, 중심 암점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다.


증상이 심할 경우 심각한 시력 저하뿐만 아니라 실명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지만,

문제는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어렵다. 그렇기 때문에 대부분 말기에 이르러서야 질환을 발견하는데,

이때는 이미 치료해도 시력이 온전히 돌아오기 힘든 경우가 많다. 이에 황반변성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으로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황반변성은 안저 검사를 통해 조기에 발견할 수 있다. 안저촬영, 자가형광안저촬영,

형광안저혈관조영,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진단하며, 건성의 경우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습성으로의 전환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건성 황반변성은 눈 영양제 복용과 레이저 치료 등을 통해 병의 진행을 최소화하면서 습성 전환을 예방할 수 있다.

전체 황반변성 환자의 20%를 차지하는 습성 황반변성은 진행 속도가 매우 빠르고 실명 가능성도 건성보다 높으므로,

진단 시 즉각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시력 보존을 위해 안구 내에 신생혈관을 억제하는 항체를 직접 주사하는 항체 주사를 비롯해

유리체강내 혈전용해제 주입술, 레이저 치료, 유리체 절제술 등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더원서울안과 박정현 원장은 “노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인 황반변성은 초기 증상이 없어 발견이 어려우므로,

나이가 들수록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며 “실명으로 악화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과 검진을 통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므로,

특별한 증상이 없더라도 연 1회 안저 검사를 권장한다”고 전했다.


이어 “완치가 어려운 질환으로 예방도 중요하다”며 “안구 보호를 위해 외출 시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하고,

고혈압 등의 심혈관계 질환을 미리 관리하는 한편, 규칙적인 운동과 균형 잡힌 식습관,

금연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도움말: 더원서울안과 박정현 원장>


출처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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