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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심성 망막염’, 건강한 생활 습관과 빠른 치료가 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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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11-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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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 갑자기 눈 앞이 흐리게 보인다면, 또는 물체가 작게 보이거나 글자가 일렬로 보이지 않는다면?

이는 망막에 물이 차면서 나타나는 시력장애로 ‘중심성 망막염’일 수 있다.


중심성 망막염은 황반의 중심에 망막과 맥락막의 혈류 이상으로 물이 차오르게 되어

다양한 종류의 시력 장애가 나타나게 되는 것으로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시력의 저하, 물체가 작게 보이는 소시증, 중심 암전 등이 있다.


중심성 망막염은 ‘중심성장액성맥락망막병증’이라는 긴 이름이 정식 명칭으로

극심한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가 가장 높다.

스트레스 외에도 과도한 음주, 과로, 흡연, 스테로이드제의 사용,

자가면역질환, 수면 장애, 고혈압 등도 발생 원인이 된다.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은 “망막 중심부에 부종이 발생하게 되면

눈앞에 동전 모양의 그림자가 드리워지거나 시력 저하가 나타난다”며 

“특히 중심부 시력 장애와 함께 물체가 휘어져 보이고, 물체가 겹쳐 보이거나,

찌그러지고 비뚤어 보이고, 심지어 물체가 작게 보이거나 멀리 있는 것처럼 보인다”고 설명했다.


스테로이즈제의 사용이나 자가면역질환, 스트레스 등이

본인에게 발생한 중심성 망막염의 원인이라면 대부분 자연스럽게 건강을

회복하면 함께 증상도 회복된다. 실제 발병 후 환자의 80%는 1~6개월이 지나면

저절로 회복돼 특별한 치료 없이 경과 관찰이 이뤄진다.


하지만 자연 치유가 되지 않는다면 레이저 등의 전문 치료 진행이 필요하다.

이병로 원장은 “자연 회복이 안될 경우 약제 또는 형광 안저 촬영 검사에서 나타난

누출점을 레이저로 응고시키거나 중심부가 직접적으로 영향을 받았다면

타깃 레이저를 이용해 망막 중심부에 직접 레이저를 조사(照射)하기도 한다”며 

“만성 시에는 항체 주사나 광역학 치료를 하기도 한다”고 했다.


중심성 망막염은 주로 40~50대에 발병하고 예후가 좋은 편으로

대개 자연적으로 회복되지만, 황반변성은 연령 관련질환으로 예후가 나쁘며

진행형이기 때문에 시력이 떨어지다 결국 실명까지 이를 수 있다.

때문에 중심성 망막염을 앓은 환자가 60대 이후에도 비슷한 증상을 보인다면

자연 회복에 의지하기보다 신속히 병원을 찾아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


이병로 원장은 “중심성 망막염은 평소에 금연과 음주 자제 등의

올바른 생활 습관을 토대로 한 건강 관리가 중요한 질환”이라며

“한번 발생하면 이후 재발률도 높고, 나이가 들면 황반변성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전했다.


덧붙여 “발병 후 자연 치유를 기대하다 치료 시기를 놓치지 말고

안과 전문의가 있는 병원에서 충분한 상담과 진료를 토대로 한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치료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도움말: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


출처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18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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