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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내장‧황반변성‧당뇨망막병증 3대 실명질환 관리하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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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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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들면 자연스레 시력이 저하되고, 청력이 감퇴돼 돋보기 안경을 쓰고 보청기를 착용하고는 한다.

노화의 자연스러운 증상이기 때문에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지만

이것이 영영 시력과 청력을 잃게 하는 질환일 경우에는 말이 달라지게 된다.

특히 눈이 보이지 않을 경우 정상적인 일상생활을 하는 것에 많은 불편함이 있기 때문에

실명질환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3대 실명질환으로 녹내장, 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을 꼽는다.

이는 제때 치료를 하지 않고 조기에 발견을 못해 늦어지게 되면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다.

각 질환의 원인과 증상을 확인하며,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통해서 미리 예방 관리를 해보아야 한다.


녹내장은 안압 상승, 혈액 순환의 장애로 인해서 시신경이 눌리거나

기능의 문제가 생겨 발생하는 질환이다.

명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노화와 안압 상승이 큰 영향을 미친다고 알려지며,

특히 고혈압 등 심혈관질환을 앓는 이들에게서 발병률이 높다.


무엇보다 녹내장은 뚜렷한 초기 증상이 없어서 자각을 하기가 어렵다.

시야가 흐릿하게 보이는 시점에는 이미 녹내장이 상당히 진행이 되어

시력이 손상이 된 상태에 해당하므로 실명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조기에 발견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질환이다.


황반변성은 시력 대부분을 담당하는 황반부에 변성이 생겨서

중심 시력이 크게 떨어지는 것을 특징으로 한다.

노화로 노폐물 제거 능력이 저하돼 나타나는 증상으로,

50대 이상의 중년층과 노년층이 주의해야 한다.

특히 노인 실명의 가장 큰 원인으로 알려지는 질환이다.


초기 증상은 글자가 흐릿하게 보이는 것, 사물이 구부러져 왜곡이 된 변형시,

휘어지고 구부러지다가 중앙으로 뭉쳐져 암전이 되는 현상으로 나타난다.

많은 이들은 단순한 노안으로 착각을 해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시력이 상당히 저하되고 나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질환이 상대적으로 천천히 진행이 되지만 실명 가능성이 높으므로

일정 연령이 되면 정기 검사를 받아 적기에 치료해야 한다.


당뇨망막병증은 대표적인 당뇨 합병증으로, 당뇨를 15년 이상 앓고 있는 이들이라면 더 주의를 해야 한다.

고혈당 상태가 오래 지속이 돼 망막 혈관의 미세 순환 장애가 생기고,

신생혈관이 발생하면서 망막, 혈관이 손상돼 나타나는 질환이다.

우리나라 성인 가운데 실명 원인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알려진 만큼 주의를 해야 한다.

당뇨병이 원인이기 때문에 철저한 혈당 관리로 당 수치를 유지해야 한다.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은 “3대 실명 질환은 조기 발견이 가장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정기적인 안저 검사를 받아야 한다. 당뇨, 고혈압 등 기저 질환이 있는

이들을 비롯해 노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40, 50대부터는 1년에 한번 정기 검진을 받으면서

실명의 위험으로 부터 벗어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출처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7681996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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