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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충혈과 안구통, 단순한 피로 증상?… 포도막염의 증상과 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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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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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가 쌓이면 눈에 충혈 증상이나 안구통, 눈부심 등의 증상이 생기곤 한다.

단순히 피로가 회복되면 해결될 문제라 생각할 수 있지만,

위와 같은 증상이 며칠 내 사라지지 않는다면 ‘포도막염’을 의심해 보아야 한다.


‘포도막염’은 익히 알려지지 않은 질환이지만 광범위한 눈 염증 질환으로 그 종류도 다양하다.

감염의 의해 발생하는 '감염성 포도막염', 감염이 원인이 아닌 '비감염성 포도막염',

약물이나 외상 등에 의한 '기타 포도막염' 총 세 종류로 나눌 수 있으며 그 하위로 각기다른 포도막염이 있다.


우리 안구는 세 종류의 막으로 둘러싸여 있는데 가장 바깥쪽 막은 공막, 가장 안쪽 막은 망막이라고 하며

공막과 망막 그 중간에 위치하는 막을 ‘포도막'이라고 한다.

그리고 포도막염은 이 포도막에 생기는 염증을 뜻하며 포도막에는 혈관이 풍부하고

결합 조직이 많아 염증이 발발하기 쉽다.


포도막염은 증상의 심각성에 비해 다소 인지도가 낮아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흔하다.

그런데 치료 시기를 놓치면 자칫 실명을 초래할 수도 있는 만큼

안과 검진을 통해 증상을 빠르게 발견하고 치료하는 것이 좋다.


포도막염은 염증 정도와 원인에 따라 다양한 증상이 나타난다.

대표적으로는 눈 충혈, 눈부심, 눈물 흘림, 시력 감소, 비문증, 변시증 등이 있다.

눈이 충혈되는 증상을 단순한 결막염이나 피로로 인함으로 여겨

포도막염의 치료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결막염과 안구건조증, 피로로 인한 눈 충혈이 쉽게 일어날 수 있지만

이 것들은 포도막염 충혈과는 차이가 있다.

일반적인 결막염 충혈은 흰자위 전반에 발생하며 며칠 내로 자연스럽게 사라지는 편이다.


반면 포도막염으로 인한 충혈은 주로 눈동자 주위에 심한 충혈이 보이고

안구 자체에 통증을 느낄 수 있다. 눈 분비물과 가려움은 동반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포도막염은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안질환인 황반변성, 백내장, 녹내장 등과는 달리

20~30대 연령층 발병률이 높다.

별다른 원인이 없어도 면역력이 저하될 경우 발생하기도 한다.

그밖에 한번 발병하면 과로, 과음, 흡연, 스트레스 등으로 잘 재발한다는 특징도 있다.

평소 포도막염과 그 증상에 대해 인지하고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더원서울안과 박정현 원장은 “포도막염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되므로

발생 원인에 따라 치료를 계획해야 한다”며 “원인을 치료한 후

안과적 합병증 발생 여부를 정기적으로 검진하는 치료를 실행하면 되며,

원인을 알 수 없는 경우라면 스테로이드 치료가 가장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녹내장, 골다공증, 백내장 등의 합병증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반드시 전문의료진과의 상담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덧붙여 “포도막염 치료 후에는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고

음주와 흡연을 줄여야 하며 충분한 영양을 섭취할 것”이라며

“노후화된 장비로는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기 어려우므로 다양한 신식 망막 전문 장비로

검사를 받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도움말: 더원서울안과 박정현 원장>



출처 : http://www.medisobiza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0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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