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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 안구질환 '안구건조증', 꾸준한 관리와 치료로 예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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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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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여름철은 건조한 바람과 미세먼지 등으로 인해 눈 건강이 악화되기 쉬운 계절이다. 특히 눈물이 부족해지면서 눈이 자주 충혈되고

건조함을 경험하는 ‘안구건조증’을 호소하는 이들이 증가하게 된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이 부족하거나 혹은 지나친 증발로 인해서 눈이

건조해지는 증상이다. 눈물막은 점액층, 수분층, 기름층으로 구성이 돼 있는데 이곳 중 어느 하나에 문제가 생기면 눈물 분비가

불안정해지면서 눈물이 메마르게 된다. 이를 유발하는 원인은 다양하다. 일교차가 크고 건조한 요즘과 같은 날씨에는 미세먼지나

꽃가루 등의 이물질이 안구를 자극해 건조함을 유발한다. 다양한 원인에 의해 유발되는 안구건조증 등 안과 질환은 꾸준한 안과 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나이가 들면서 몸의 수분이 부족해지게 되며 안구도 함께 건조해지기 쉽다.

여기에 현대사회에 들어서 라식이나 라섹 등의 시력교정술이 활발하게 이루어지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안구건조증을 경험하는 이들도

늘고 있다. 피부가 건조하면 노화가 빨리 진행되고 주름이 생기며 탄력이 떨어지는 것처럼 안구 또한 마찬가지다. 눈물이 제대로 분비되지

않고 건조할 경우 노안 시기가 당겨지며 시력 저하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어 증상이 심해지기 전 검진을 받고 치료해야 한다. 안구건조증

초기 증상은 눈이 뻑뻑한 느낌이 드는 것이며, 시간이 지나며 눈이 답답한 이물감이 느껴진다. 눈꺼풀이 무거워 눈을 뜨고 감는 것이

불편해지고, 눈에 피로감이 생기며 흰자의 실핏줄이 보이는 충혈 증상도 나타난다. 건조 정도가 심하면 시리거나 쓰라린 느낌, 눈이

타 들어 가거나 뽑힐 것 같은 통증도 있다. 이것을 방치하게 되면 각막도 손상이 되고 시력저하를 비롯해 여러 안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평소 안구건조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주변 습도를 60% 정도로 설정하고, 디지털 기기를 자주 사용하는 현대인들은 눈 찜질과 눈 휴식을

적절히 취해주면서 오메가3 등의 영양소를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은 “안구건조증은 재발이 잦은

질환이며,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흔한 증상이기 때문에 대수롭지 않게 넘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눈 건강 자체를 해치는 근본적인

문제가 될 수 있는 만큼 초기에는 점안액을 처방 받아 수시로 사용하고, 그 증세가 심하다면 각막과 눈물샘의 상태를 파악해 그에 맞는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도움말: 더원서울안과 김태준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5154107588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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