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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반원공, 정기검진으로 조기 발견해야 시력손실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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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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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은 우리 눈의 가장 안쪽에 위치하며 여러 신경세포와 광수용기세포를 포함하고 있어서 빛을 감지하는 역할을 한다.

특히 망막의 한가운데를 황반이라고 하는데, 빛과 색상을 감지하는 시세포가 집중돼 있어 시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황반의 가장 중심에 위치하는 중심오목에는 원뿔세포가 있어 색과 물체를 정확하게 판별하고, 주변부 망막에는 막대세포가

분포해 있어 명암과 물체의 이동을 파악한다. 황반의 중심오목은 물체의 상이 망막에 비쳐 초점이 맺히는 부위다.

그런데 황반의 중심오목에 구멍이 생기면 물체를 보았을 때 갑자기 중심 부분이 보이지 않거나 휘어져 보이게 된다.

이러한 현상을 황반원공이라고 부른다. 황반원공은 망막 조직이 노화 등의 원인으로 변성되면서 황반부에 견인력이 작용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확한 원인은 알려져 있지 않지만, 주로 60~70대 노인에게서 자주 발생하며 젊은 환자의 경우

고도근시나 외상으로 인해 안구에 충격을 받았을 때 발병하기도 한다. 따라서 고령이거나 평소 고도근시로 인해 안질환 발병

가능성이 높은 경우라면 꾸준한 안과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황반원공의 경우 특발성으로 미리 예방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고,

문제가 생기면 시력에 큰 영향을 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기 때문이다.황반원공이 발생했는데 빨리 치료하지 않으면 중심

시야가 영구적으로 손상되거나, 왜곡되는 증상이 남을 수 있다. 나아가 실명에 이르기도 하기 때문에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또한 사람은 평소 양 눈을 사용하는데, 한 쪽 눈에 이상이 생기면 나머지 한 쪽 눈도 시력이 점점 저하되는 경우가 많다.

황반원공을 진단하기 위해서는 시력측정, 암슬러격자검사, 정밀 망막검사,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이용한다. 구멍의 크기나

진행단계에 따라 치료 방법을 결정하게 되며, 경우에 따라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은

“황반원공과 같은 망막질환은 조기에 발견해야 좋은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치료가 늦을수록 시력 회복을 기대하기

어려우므로 평소 눈 건강에 신경쓰고 안과 정기검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도움말: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3414860843 

[메디컬투데이=김준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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