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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막박리 등 망막질환,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치료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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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원서울안과  22-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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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이루고 있는 여러가지 구조 중에서 ‘망막’은 빛을 감지하는 세포와 혈관으로 구성돼 있다. 망막은 안구에서 물체의 상이 맺히는 곳으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데, 최근에는 망막질환 환자가 증가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지난 2020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망막질환을 대표하는 망막박리 환자수가 9만7045명으로 집계가 되면서 2010년 대비 무려 83%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특히

고도근시 환자에게서 많이 나타나는데, 스마트폰 등의 기술 발달로 인해 전자기기를 사용하는 이들이 늘어나며 시력저하가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어 그 환자수도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망막박리는 고도근시 외에도 안내렌즈삽입술, 백내장수술 등의 증가,

노화에 의한 유리체 액화 등도 주된 원인으로 작용한다고 알려진다. 망막박리는 망막이 벗겨지면서 아래의 공간에 물이 고이고, 망막이

안구 벽에서 떨어져 색소 상피층이 감각 신경층과 분리가 되는 질환을 말한다. 조기에 발견하면 빠른 치료가 가능한데, 만약 중심부까지

망막이 분리될 경우 영양이 제대로 안구에 공급이 되지 않아 실명에도 이를 수가 있다.주된 증상은 눈 앞에 점이나 날파리 등이 날아다니는

것처럼 보이는 비문증에서 시작하며, 눈 앞이 번쩍거리는 광시증도 동반을 한다. 점차 진행될수록 시야가 좁아지면서 가장자리에서부터

커튼을 친 것처럼 시야 장애가 나타난다. 망막은 주변부부터 서서히 박리가 진행되므로 초기에는 증상을 자각하기가 어렵다. 따라서 이를

예방하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정기적인 안과 검진이다. 특히나 고도근시에서 많이 나타나기 때문에 -6디옵터 이상에 해당하며 안경,

렌즈를 착용하는 이들이라면 1년에 1회씩 검진을 받아보아야 한다.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은 “만약 오랫동안 망막박리가 방치됐다면

저하된 시력을 회복하기가 어렵고, 수술을 진행해도 후유증이 남을 가능성이 높다. 첫 수술 시 10~20%, 재수술 시 약 5% 환자가 망막의

재유착 실패를 경험하기 때문에 조기발견으로 치료를 받아 안구의 건강을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도움말: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






https://mdtoday.co.kr/news/view/1065595714707248 

[메디컬투데이=고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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