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지원
  • 병원소식

병원소식

notice

안과 응급질환 망막박리,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어질 수 있어

페이지 정보

더원서울안과  23-01-31 00:00 

본문

응급질환은 긴급한 처리가 필요한 질환으로, 안과에도 응급질환이 존재한다.

그중 인구 1만 명당 1명꼴로 발생하는 ‘망막박리’가 대표적인 응급 안과 질환으로 꼽힌다.


망막박리는 눈의 망막층이 찢어져 망막 아래 공간에 물이 고이면서, 망막이 안구벽과 떨어져 발생한다.

망막의 기능을 상실해 시력 장애가 발생하며, 보통 눈의 주변부에서 시작해 시야 결손도 주변부터 발생하기 시작한다.

주요 원인에는 노화로 인한 눈의 퇴행과 고도근시, 눈 수술, 선천적으로 망막이 얇은 경우, 가족력 등이 있다.


눈앞에 벌레, 실이 떠다니는 것 같은 비문증과 눈을 감았다 떴을 때 시야에 번쩍임이 느껴지는 광시증이 주요 증상이다.

증상이 진행될수록 검은 커튼이 쳐져 있는 것처럼 시야가 부분적으로 가려져 보이는 시력장애가 발생하기도 한다.

망막박리가 망막 중심부까지 진행되면 망막에 영양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아 실명에 이를 수 있다.

방치하면 실명까지 이어지는 위험한 응급질환으로, 증상이 나타난다면 빠르게 안과에 내원해 검사를 받고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하다.


망막박리는 발생 원인에 따라 열공성과 견인성, 삼출성으로 구분되며, 그에 따라 치료 방법도 달라진다.

열공성 망막박리는 노화 등에 의한 후유리체 박리로 생긴 망막열공이 유발한 증상으로, 망막에 구멍이 생긴 상태이므로 수술 치료가 필요하다.


견인성 망막박리는 증식당뇨망막병증 등의 기저질환으로 생긴 증식 막이 망막을 잡아당겨 발생한다.

녹내장, 황반변성과 함께 3대 실명 안질환으로 꼽히는 증상으로, 신속한 치료가 필요하다.

삼출성 망막박리는 중심 장액 맥락망막병증 등의 여타 질환에 의해 망막 아래 물이 고여 발생하는 증상으로,

대개 주변부부터 서서히 박리가 진행된다. 증상이 뚜렷하지 않아 안과 검진 등에 의해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가 많다.


망막박리는 응급질환에 속하는 질환으로, 증상이 발생했다면 정밀검사를 통해 정확한 종류를 파악한 후 그에 따른 치료를 적용해야 한다.

치료는 망막박리 종류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유리체 절제술과 공막돌륭술을 선택해 진행할 수 있다.

망막박리가 아직 진행되지 않은 망막열공은 망막박리 진행을 막기 위해 레이저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더원서울안과 이병로 원장은 “망막박리는 오래 방치돼 급격하게 시력이 저하되면 이를 회복하기 어렵고,

수술을 해도 후유증이 남을 확률이 높아 조기에 발견해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며 “가족력이 있거나 고도 근시 환자,

후유리체 박리, 무수정체안, 반대쪽 눈에 망막박리가 있는 경우, 안 외상 등에는 망막박리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므로 정기적인 안 검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망막박리는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도 재유착에 실패할 수 있어, 집도의의 수술 경험이 중요하다”며

“풍부한 수술 경험을 통해 숙련된 노하우 및 기술을 갖춘 의료진에게 수술받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출처 url : https://mdtoday.co.kr/news/view/1065603271918739


p1065603271918739_321_thum.jpg (22.9K) 5회 다운로드
병원 진료시간
  • 평일

    오전 08:30 - 오후 05:30
  • 토요일

    오전 08:30 - 오후 01:30
  • 점심시간

    오후 01:00 - 오후 02:00
병원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652 신사스퀘어 8, 9층

지하철 3호선 신사역 6번 출구에서 도보 330m
지하철 3호선 압구정역 5번 출구에서 약 1.3km

전화상담

진료예약

카카오톡

온라인상담

녹백센터

녹백센터